8월의 여름, 잘 보내셨나요?

유난히 빠르게 지나간 한 달 같아요.

바쁘고 덥고 정신없던 시간 속에서도

휴지기에서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

참 좋았던 8월이었습니다.


9월이 되니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.


휴지기가 벌써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.

2년 전에는 “벌써 2년이나 됐네?” 싶었는데,

3년이 되니 오히려 “아직 3년밖에 안 됐구나” 하는 생각이 들어요.

그만큼 이곳에 쌓인 시간과 마음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.


3년이라는 시간 동안,

이 안에서 주고받은 마음들이 지금의 휴지기를 만들어준 것 같아요.

이 공간을 함께 채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,

그동안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고 휴지기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.


다가오는 가을도
휴지기와 함께 따뜻하게 채워가시길 바랍니다. 😊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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