休止期

어느새 6월이네요.

따뜻해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나른해져

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으로 정신을 차리는 요즘입니다.

가게 오셔서 커피 마시는 손님들도

“이제 좀 살겠다.” 하시는 말에

모두 같은 마음이구나 싶어 웃음이 납니다.

그래서인지 잠시 들려 머물다 가는 이 시간이

조금의 여유처럼 느껴지셨으면 좋겠습니다.

늘 그렇듯, 편하게 쉬어가실 수 있도록

이번 달도 맛있는 커피와 달달한 디저트 준비해 둘게요.

화창한 6월에도 함께해요.💚