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 새에 이렇게 추워질 수가 있다고?
추위에 약한 저는 맨살에 닿는 차가운 바람에 몸을 덜덜 떨게 되네요.
매번, 매년 나오는 말이지만 올겨울이 제일 춥다는데
도대체 어디까지 추워질지 참 기대. 아니 걱정입니다.
얼마나 몸을 꽁꽁 싸고 다녀야 할지…
그래도 빨리 눈을 만져보고는 싶네요 .
이번 달에는 유독 멀리서 찾아와주시는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아요.
저도 모르게 커지는 눈동자로 바라보면 미소를 띠어주시는데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.
아이가 좋아하는 곳이라 여기 올 때면 뛰어온다,
자주 찾게 되는 곳이다, 모든 메뉴가 다 맛있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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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심 어린 말들이 합쳐져 지친 순간에도 다시 일어서게 되는 것 같아요.
주신 에너지 고이 받고 더 좋은 기운 나눠드릴 수있도록 할게요.
저희는 내일부터 짧은 가을 방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
금세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. 잠깐의 휴지기 갖고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.
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10월에도 함께해요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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