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월의 끝자락이네요.

6월 한 달도 무사히 잘 보내셨나요?



카페에 있다 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
주말이 올 때마다 벌써?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.
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서겠죠? 




어제부터 장마 시작이라고 해서 살짝 겁먹었었는데
어제는 우산 뚫을 것처럼 내리더니 오늘은 선선하니 나쁘지 않네요.



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이 늘어나면서 여름이 다가오는 걸 느끼는 요즘입니다.

 

손님 꺼


이건 제 거



선물 받은 백합인데 향이 강해서 주문하실 때 맡아보실 수 있을거에요.
가까이 가진 마세요.
수술가루가 장난 아닙니다.




휴지기  안에 들어오는 빛과 그 빛이 만들어내는 그림자가 좋습니다.













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행복을 느끼는 저희는
더워지는 날씨에 어떤 걸 드셔야 입맛이 돌까
고민하는 요즘입니다.






이번 달도 감사했습니다.

언제든 여러분의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.
저희가 더 잘해볼게요_!



장마철 빗길 조심하시고 7월 한 달도 건강하게 만나요.







그럼
이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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